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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럼피스킨 확산세 '주춤'···정밀 검사 결과 대기 중


소 럼피스킨 확산세가 주춤합니다.

경상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11월 14일 소 한 마리에서 럼피스킨이 확진된 김천의 축산 농가의 모든 소 27마리에 대해 정밀 검사를 맡겨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발생지역 10km 이내 이동 제한을 유지하며 농가에 전화 예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럼피스킨가 확인된 축산 농가 주변이나 다른 농가에는 의심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천시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럼피스킨의 확산을 막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소 럼피스킨 감염 사례는 11월 16일 오전 기준 98건으로 1건이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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