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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럼피스킨 위기 대응 강화···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


경북에도 소 럼피스킨이 발생하면서 방역 수위가 높아졌습니다.

경상북도는 방역 대책 본부를 이철우 지사를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했습니다.

관련 13개 부서는 비상 체제를 갖추고 상황에 따라 긴밀하게 대응합니다.

럼피스킨이 발생한 김천 한우 농가의 모든 소에 대해서는 정밀 검사를 진행하고 있고, 매개 곤충 방제와 소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발생지역 10km 이내 이동 제한을 유지하고 있고, 농가에는 전화로 예찰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소 럼피스킨 백신 접종은 마무리됐지만 감염은 11월 15일 오전 기준 97건으로 발생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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