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경북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부터 기온이 오르며 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대구 9도, 안동 8도 등 7에서 10도의 분포로 17일보다 8도가량 높겠습니다.
경북 북부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도 모두 해제됐습니다.
대구와 경북 전역에는 일주일 넘게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주말인 19일은 대체로 흐리겠고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부터 오후 사이 눈이나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19일 아침 최저 기온은 대구 0도 등 영하 5도에서 영상 2도, 낮 최고 기온은 대구 7도 등 4~7도의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19일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