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을 깜빡했다"면서 모형 스마트폰을 최신형 스마트폰인 것처럼 편의점에 맡긴 뒤 물품을 들고 달아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편의점 직원이 개인정보 때문에 손님 스마트폰의 화면을 켜보거나 확인하지 않을 거라는 점을 노렸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이 남성이 주로 젊은 아르바이트생이 일을 하는 곳을 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영상편집 윤종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