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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경북 저출생 해법은 아이 낳아 키울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우선

지난 10년간 경북 22개 시군의 출산 지원금과 합계출산율을 비교해 본 결과 각 시군이 출산 지원금을 꾸준히 늘려왔지만 출산율이 높아지지는 않은 것으로 나왔는데요, 이에 따라 경상북도가 현금성 지원보다는 돌봄과 여성 노동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안성렬 경상북도 저출생전쟁본부장 "여성 친화적인 문화 환경이라든지 경력 단절이라든지 이런 걸 걱정하지 않고 애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라며 지자체간 출혈 경쟁을 막도록 적정한 출산 지원금과 지원 대상을 통일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는데요.

네, 저출생 문제의 해법은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환경 구축이 우선이지, 돈만 더 준다고 되는 게 아니란 말씀입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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