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한 해 동안 대구 지역 음식점 8,919곳이 문을 닫았다는데~~
폐업률은 21.7%로 5곳 중 1곳일 정도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사회적 거리 두기가 엄격했던 코로나 19 유행 때보다 상황이 더 심각한 걸로 나타났어요.
김동근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지회장 "단체 회식이나 모임이나 이런 거 자체도 없고 하다 보니까 영업은 힘들어지는데, 대출금은 상환해야 하고··· 인건비라든가 고정비 이런 부분도 부담이 되니까요."라고 했어요.
코로나 19 사태를 빚으로 버텨왔는데 이제는 고물가로 지갑은 닫히고 식자재와 인건비, 이자 부담까지 이중, 삼중, 사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