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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의견 수렴도 없이 일방통행?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되자마자 대구시가 군위군 전역을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는데, 2년 전 신공항 예정지 주변이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묶인 데 이어 이번에 추가 조치가 이어지자 군위군 여기저기에서는 과도한 규제이자 재산권 침해라는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어요.

박수현 군위군의회 의장 "4월부터 실무 부서가 토지거래 허가구역은 개발될 곳 위주여야 한다고 의견을 여러 차례 전달했다는데요. 시정 방향이라는 답을 들었답니다."라며 의견수렴 없는 일방적 조치이자 폭압적인 처사라고 목소리를 높였어요.

네~ 한 지붕 한 가족이 됐으면 허니문이 있을 법도 한데, 시작부터 일방통행 논란이라~ 거 보기가 썩 좋지 않은 것만은 틀림없어 보입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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