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축산물도매시장 폐쇄가 현실화하면 대구 대표 음식인 생고기를 파는 식당들은 신선한 고기를 구하기 힘들어진다며 울상을 짓고 있고, 돼지국밥과 돼지갈비에 쓰이는 고깃값도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관련 업계의 걱정도 크다는데요.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 "고령 도축장을 비롯해서 다른 도축장에서 물량을 맞춰드리려고 저희 직원도 지금 뛰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그 물량 공급하는 데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라며 관련 업계의 우려를 일축했어요.
한쪽에서 발을 구르고 있고, 한쪽에서는 백방으로 뛰고 있다는 얘긴데, 피해나 부작용이 생기면 책임은 누가 지는 겁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