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국가스공사 농구단이 지난주 펼쳐졌던 6강 플레이오프에서 안양KGC에 3연패하면서 창단 첫 시즌을 마무리했는데요.
유도훈 대구한국가스공사 감독은 "대구 팬들에게 좋은 모습을 마지막까지 못 보여드려서 죄송하고요. 제일 중요한 건 전투력 있는 구단이 됐으면 합니다. 과거 전자랜드 시절 배고픔이 있던 것처럼 말이죠."라며 시즌 6위 마감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어요.
네~ 말씀대로 6위로는 대구 팬들에게 큰 감동을 주지 못했고. 이번 가을에 확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오길 기대해 보겠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