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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의료대란, 정부와 의료계 모두의 책임

대구지역 시민단체들이 6월 17일 집단 휴진을 한 의료계와 이에 맞선 정부를 모두 비판했는데요, 대구의 대학병원 등에서 환자를 받지 못해 시민들이 극도의 불안감에 시달리고 있다며 의료계를 규탄한 데 이어 의료개혁은 커녕 의료대란을 유발한 정부를 무능하고 불통이라며 강하게 성토했는데···

김예민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공동대표, "의사들은 기득권 지키기를 내려놓고 집단휴진을 철회해야합니다. 의대 정원 숫자에만 매몰돼 지금의 사태를 불러온 정부는 지역필수 공공의료 확충방안을 제시하고 의료계는 이에 적극 동참해야합니다."라며 이것만이 의료계와 정부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는데요.

네, 의료계와 정부는 끝이 보이지 않는 소모적인 싸움을 즉시 중단하고 환자들이 생명을 포기하지 않도록 의료현장을 정상화시키란 국민의 준엄한 명령입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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