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는 경북에 '국립 세계문화유산원' 건립이 추진됩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가칭 '세계문화유산원' 건립을 위해 문화재청과 협의하고 있고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북에는 최근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가야 고분군을 비롯해 국내 세계문화유산 16건 가운데 6건이 있습니다.
앞서 경남에서 가야 고분군 통합관리센터를 경남에 건립하겠다는 입장을 내놓기도 했는데, 경상북도는 가야 고분군을 포함한 세계유산을 통합 관리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