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에 이승만·트루먼 한미 전 대통령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
경상북도와 칠곡군, 동상건립추진모임은 7월 27일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상 제막식을 했습니다.
두 대통령 동상은 민간에서 동상건립추진모임을 구성해 2017년에 만들었지만, 서울 전쟁기념관 등에서 설치를 거부하면서 세울 곳을 찾지 못하다가 경상북도와 협의해 다부동에 세웠습니다.
7월 5일에는 다부동 전적기념관에 6.25 전쟁영웅 백선엽 장군의 동상이 세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