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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 175㏊ 수종 전환 추진


경상북도가 산림청과 함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지역에 대한 수종 전환 사업을 추진합니다.

수종 전환 사업은 소나무류 밀도가 높고 재선충병 피해가 집중된 안동과 포항, 고령, 성주 등 4개 시군 175㏊의 산림에 소나무류 이외의 다른 수종을 조림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경상북도와 산림청은 10월 4일 안동 망천리에서 주민 설명회를 열어 산주의 비용 부담 없는 조림과 수종 전환 사업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김건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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