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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물 신천 통수보다 생태조사가 먼저"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낙동강 물을 신천에 공급하는 계획보다 신천의 생태조사를 먼저 해야 한다는 내용의 논평을 냈습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신천의 수생태 다양성과 건강성을 증명할 조사가 지금까지 없다"라며, "신천 사계절 생태조사가 먼저"라고 밝혔습니다.

"강정고령보 수문을 열어 낙동강 재자연화가 이뤄지면 대구시의 신천 물 공급 계획도 무산될 수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대구시는 신천 생태계를 개선하기 위해 4월 20일부터 시범적으로 낙동강 물을 하루 10만 톤씩 신천에 공급하려 했지만, 관로 점검 등의 이유로 첫 물 공급을 26일 오후로 미뤘습니다.

양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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