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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녹조 의심 사례 전수 조사하기로

가정집 수돗물에서 녹조 의심 물질이 발견됐다는 대구문화방송에 보도에 따라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의심 사례를 전수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가정에 설치된 수도꼭지 필터가 녹색으로 변색한 경우나 수돗물 품질에 의심이 생긴 경우 국번 없이 120 또는 상수도사업본부 수질연구소로 연락해 달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의심 사례로 처음 보도된 달성군 현풍읍의 한 아파트의 경우 해당 가정 주소를 제공받지 못해 같은 아파트 세 가구를 임의로 선정해 수질연구소에서 검사했더니 조류 독소가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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