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가 정부가 추진하는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됐습니다.
교육부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해 캠퍼스 혁신파크로 선정된 경북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해 대학 내 유휴 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026년까지 천2백여억 원을 투입해 2만 9천여 제곱미터 터에 전자부품 제조업, 정보서비스업 등 첨단산업 업종을 유치해 인공지능과 ICT,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국비와 지방비를 지원해 기업 입주 공간인 산학연 혁신 허브를 조성하고 중소기업도 저렴한 임대료로 산학연 혁신 허브에 업무공간을 마련할 수 있게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