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가 2023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이상이 쓸 교과서에 독도에 관한 왜곡된 내용을 담은 것을 두고 경상북도가 즉각적인 시정과 사죄를 촉구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규탄 성명서를 통해 "일본 정부가 대한민국 땅 독도에 대한 역사적 진실을 왜곡하고, 부당한 주장을 담은 고등학교 교과서를 검정 통과시킨 데 대해 울릉군 독도를 관할하는 경상북도는 도민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라고 밝혔습니다.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도 용납할 수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즉각적인 시정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