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울릉도와 독도를 찾은 관광객이 2020년에 비해 크게 늘었습니다.
울릉군에 따르면 2021년 울릉을 찾은 관광객은 27만여 명으로 2020년 17만여 명보다 54% 늘었습니다.
독도 관광객은 2021년 14만여 명으로 2020년 8만여 명에 비해 60% 증가했습니다
울릉군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국내 여행 수요 증가와 대형 여객선의 취항을 관광객 증가의 이유로 보고 있습니다.
다만 울릉도와 독도 모두 코로나19 발생 이전의 관광객 수를 회복하지는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