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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모교로 돌아온 16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2024 파리 올림픽이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어제 폐막한 가운데, 우리 선수단 가운데 가장 어린 나이로 출전해 사격 종목에서 하계 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을 딴 16살 반효진 선수가 8월 12일 모교인 대구체고로 돌아와 친구와 교사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았는데요.

사격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 "마지막 슛오프 한 발 쏘고 모든 게 다 끝난 그 순간. 해방감이 들 때, 그때가 제일 기억에 남아요. 아직까지도."라며 '말하는 대로 된다'고 믿는다며 올림픽 외에 세계 선수권, 아시안게임 금메달까지 모두 따는 그랜드슬램을 목표로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어요.

네, 충실히 준비하고 그 과정을 즐길 수 있다면 결과는 중요하지 않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목표를 향해 정진해나가길 바랍니다!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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