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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언제까지 가축 방역 최전선에 선 이들의 희생에만 기댈 것인가?

가축 전염병인 소 럼피스킨이 경북까지 번져 방역 당국에 비상이 걸려 있는데… 

자~ 축산 농가의 피해를 최대한 줄이려면 신속한 방역이 필수지만 최전선에 있는 수의직 공무원은 턱없이 부족하다지 뭡니까요.

경상북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지소 황지영 방역계장 "국가적인 차원에서 발생하는 질병이 있잖아요. 그런 질병을 필드에서 직접 검사하고 컨트롤할 수 있다는 게 공무원 수의사로서는 제일 소명이 큰일이 아닌가 싶습니다."라며 힘들지만, 책임감과 자부심으로 이겨내고 있다고 했어요.

가축 전염병이 끊이지 않으면서 최전선에 서 있는 이들의 어깨가 갈수록 무거워져 가는데 언제까지 이들의 희생에만 기대실 겁니까!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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