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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강제 대피를 해서라도 인명 피해는 없어야

집중 호우로 경북에 가늠하기조차 힘든 엄청난 피해가 난 가운데 다가오는 휴일 또다시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자 경상북도는 7월 20일 시군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긴급 상황이 벌어지면 시장·군수가 강제 대피 명령을 바로 내려서라도 피해를 최소화해달라고 당부했어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번 재난은 새로운 유형의 재난으로 장기적으로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조사하고 시스템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당장 단기적으로는 인명 피해가 없도록 하는 조치가 최우선입니다"라며 신신당부했어요.

상상을 초월하는 폭우가 쏟아지는 만큼 재난에 대한 대비와 대응은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해도 절대 과하지 않다는 말씀입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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