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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보문관광단지, 국내 1호 관광단지 기념해 역사공원 준공

◀앵커▶
경상북도가 보문단지 개발 50년과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우리나라 1호 관광단지인 보문관광단지를 세계적 명소로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을 준공했고, 보문단지 내 도로명을 바꾸는 등 대규모 정비에 나섰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한민국 제1호 관광단지인 경주 보문단지 1975년 4월 관광단지로 지정됐고 4년 후 1979년 개장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보문단지의 역사적 가치를 기념하기 위해 대한민국 관광역사공원을 준공했습니다.

50억 원이 투입된 관광역사공원에는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과 다양한 관광 시설물이 들어섰습니다.

관광역사공원 준공과 함께 경상북도는 내년도 보문단지 개발 50년을 계기로 관광 자원을 대폭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대한민국이 관광 시대를 여는데 보문호를 중심으로 관광이 어떤 것이다. 보여주는 계기가 되리라 생각하고 경상북도에서는 앞으로 동해안 또 내륙 지역 모든 관광지를 재개발해서…

"또 경주보문단지 육부촌 광장에서 선착장까지 325미터 도로 명칭도 기존 '보문로'에서 '한국관광1번로'로 변경했습니다.

◀김남일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
"보문단지 50년 역사를 되찾고 정체성 수립을 통해서 내년에 APEC 국가 정상회의에 좀 더 보문단지를 투자 활성화하고 또 브랜딩하기 위해서"

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내년 APEC 정상회의에 대비해 숙박시설과 관광시설을 대폭 정비하고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MBC 뉴스 임재국입니다. (영상취재 노영석)

임재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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