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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미성년자 공저자 연구 부정

교육부가 2007년부터 2018년 사이 발표한 고등학생 이하 미성년자 공저자 연구물 천여 건을 실태 조사했는데, 이 가운데 96건의 연구 부정이 발견됐고, 대구·경북 4개 대학 15건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났어요.

자, 그러면서도 입학 취소는 단 5건에 그쳤고 나머지는 대부분 교원 징계로 마무리가 됐다고 해요.

유은혜 교육부 장관 "정직한 연구 문화가 정착되고 공정한 대입 운영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하며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하겠다고 했어요.

허허, 천여 건 가운데 입학 취소는 단 5건이라, 몸통은 고사하고 꼬리조차 제대로 자르지 못한 것 아닙니까요!

조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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