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 가운데 2024년 장마는 기습적인 폭우가 잦아 대비가 쉽지 않을 거란 우려가 나오는데요, 특히 2023년 집중호우 피해가 컸던 대구와 경북 지역은 복구 작업이 마무리되지 않은 곳이 많아 주민들의 불안감이 크다고 하는데···
2023년 장마로 제방이 무너진 대구 군위군 부계면에 사는 박건환 씨 "황토물만 좀 많아 보여도 가슴이 막 심장이 두근두근거리는 거예요. 그게 트라우마라 하니까···"라며 2023년 겪었던 물난리 충격이 가시지 않고 있다는 얘기였어요.
네, 장마는 시작됐는데 복구는 더디고, 피해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복구 진행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행정적 지원이 아쉽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