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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국회의장 "대통령, 스스로 걸어 나와 법 집행 응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1월 14일로 예정된 탄핵 심판 첫 변론기일에 출석하지 않는다고 윤 대통령 대리인단이 밝혔는데요, 불법 무효인 체포영장 집행 시도 때문에 신변 안전과 불상사가 우려되기 때문이라는 이유인데 여기에 대해 우원식 국회의장이 대통령 스스로 걸어 나오는 것이 최선이라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우원식 국회의장 "대통령은 더는 경호처를 앞세우지 말고 당당히 법 앞으로 나오라. 그것이 국민에 대한 최소한의 도리입니다."라며 법치주의의 예외를 주장할 것이 아니라 법 집행에 순순히 응하는 것이 대통령다운 모습이지 않겠냐고 했어요.

네, 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스스로 떳떳하다고 생각한다면 스스로 관저에서 나와 법 집행에 응하라는 국민의 명령입니다요!

이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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