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달서구갑 유영하 후보의 성범죄 가해자 변호 이력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4월 3일 오후 유영하 후보 선거사무소 앞에서 대구의 한 시민이 유 후보가 2009년 군포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를 변론하면서 이차 가해를 했다며 사퇴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도 유 후보가 집단 성폭행 사건 가해자 변호했을 뿐 아니라 검사 시절 향응 접대로 징계받아 검사직에서 물러나는 등 국민 눈높이와 맞지 않다며 후보 사퇴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영하 후보는 최근 토론회에서 변호한 것은 맞지만 이차 가해 논란은 사실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