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수산업계가 큰 피해를 보고 있는데요, 양식장은 전기료 폭등과 고깃값 하락으로 경영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고수온으로 어류 폐사가 속출하는 그야말로 삼중고를 겪고 있다고 하는데요.
포항시 구룡포읍에서 양식장을 하는 어민 이태형 씨 "7월과 8월에 소비가 되어야 할 물량이 소비가 안 되고 있습니다. 고깃값은 하락하는데 팔리지는 않고, 고수온을 이렇게 맞으니까 양식 어가는 삼중고입니다."라며 대출금 상환 유예 등 지원책이 없으면 문을 닫을 형편이라며 하소연했는데요.
네, 폭염은 꺾일 기세가 없고 어민들이 기댈 곳은 정부밖에 없으니 정부의 신속한 지원 대책을 촉구, 또 촉구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