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글로컬 선도대학 사업 신청서 접수를 마감한 가운데 대구·경북 대학들이 대거 신청서를 제출했습니다.
경북대를 비롯해 계명대와 계명문화대, 영남대와 영남이공대, 경일대·대구가톨릭대·대구대 등은 통합과 연합대학, 특성화 등을 각각 내세운 혁신안을 마련했습니다.
교육부는 6월 글로컬 예비 지정 대학 15곳을 선정하고 이르면 9월쯤 대학 10곳을 최종 확정합니다.
글로컬 선도대학으로 선정되면 5년 동안 매년 200억 원씩 1,000억 원의 재정 지원을 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