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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고령군, 2025년 군정 방향 발표···"청년 주거 환경 구축, 문화관광 도시 조성"

사진 제공 경북 고령군
사진 제공 경북 고령군

경북 고령군이 2025년 군정 방향을 정했습니다.

고령군은 청년들이 지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 행복 임대주택을 운영하고, 지역 맞춤형 매입 임대주택, 일자리 연계형 지원 주택, 청년 농촌 보금자리 사업과 연계한 천년 건축 시범 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합니다.

2025년 준공 예정인 월성 일반산업단지와 동고령나들목 물류단지에 중견기업을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입니다.

고도 보존 육성 사업으로 도시 경관을 조성하고, 역사 문화권 정비 사업, 지산동 고분군 종합 정비계획 수립, 고분군 야간 경관 정비, 제5호분 재발굴 조사도 합니다.

세계유산 방문자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대가야 역사 문화클러스터 사업과 대가야 역사 문화 특화 지구 조성에도 나섭니다.

청년 복합 귀농 타운과 고령 팜 실습 농장을 만들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확대, 농업 인력은행 운영, 농업 근로자 기숙사 건립, 농기계 임대사업소도 확대할 방침입니다.

스마트팜 보급 확대, 농산물 가공 종합 처리장과 고령 딸기 농촌 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에도 나섭니다.

다산 곽촌지구 개발, 좌학지구 공동주택 조성에도 힘씁니다.

이밖에 대가야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할 방침입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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