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제61회 무역의 날을 맞아 도내 77개 기업에 수출탑을 주고 격려했습니다.
경상북도는 기업인과 수출 관계 기관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불고호텔 컨벤션홀에서 '제61회 무역의 날' 행사를 열고 포스코퓨처엠에 수출 20억 달러 탑, 7억 달러 탑은 에스케이실트론, 4억 달러 탑은 아진산업, 3억 달러 탑은 클라리오스델코, 1억 달러 탑은 월덱스, 신창에프에이에 시상했습니다.
또 7천만 달러 탑은 오케이에프음료, 5천만 달러 탑 탑런토탈솔루션, 3천만 달러 탑 대한정공, 성우, 씨엠티엑스, 제일기계, 제이에이치화학공업, JH머티리얼즈, 한호에코스티, 2천만 달러 탑 뉴프라임 외 3개 기업, 천만 달러 탑은 엠케이원스틸 외 5개 기업, 7백만 달러 탑 대산산업 외 7개 기업, 5백만 달러 탑 삼성텍 외 9개 기업, 3백만 달러 탑 거성산업자재 외 15개 기업, 2백만 달러 탑 모야인터내셔널 외 6개 기업, 백만 달러 탑 강동 외 10개 기업을 비롯해 모두 77개 기업에 수출탑을 시상했습니다.
금탑산업훈장은 신창에프에이, 은탑산업훈장 탑런토탈솔루션, 철탑산업훈장은 제일기계, 산업포장 더빅코리아, 대통령표창 뉴프라임 등 기업의 대표 28명을 포상하고, 특수 유공 8명 등 4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시상했습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올 한 해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도내 기업들이 전심전력을 다해 수출 증대를 위해 매진했고, 경북도와 수출지원 기관에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통하여 좋은 결과를 얻었을 수 있었다"라며, "경북의 수출 기업들이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를 주축으로 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지원 기관과 기업이 협력해 지역에 많은 투자가 일어나고 더 큰 수출 성과가 이루어지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