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지도부 사퇴로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해 당 수습에 나서게 됐는데요, 이번 비대위는 윤석열 정부 들어서 주호영, 정진석, 한동훈, 황우여 비대위에 이어 다섯 번째 비대위 체제가 되는 건데요.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권한 대행 겸 원내대표 "당내 혼란을 막고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12월 18일 의원총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한다고 했어요.
네, 윤석열 정권이 출범한 지 이제 겨우 2년 반이 지난 시점인데, 탄핵소추안 가결로 대통령 직무는 정지되고 당은 정상 체제가 아닌 비대위 체제가 벌써 다섯 번째라니 씁쓸합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