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시설 초미세먼지 나쁨 알림서비스가 당일뿐만 다음날 예보까지로 확대합니다.
대구시는 지난 2018년부터 어린이집, 학교, 노인시설 등 미세먼지 취약 시설과 알림 문자를 신청한 시민들에게 초미세먼지 나쁨 알림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시간 초미세먼지 농도를 기준으로 당일에야 알림이 제공돼 대응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5월부터는 당일뿐만 아니라 다음날에도 나쁨 예보가 있을 때 역시 알림을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청은 대구시 대기정보시스템 누리집 또는 대구시청 기후대기과로 하면 되며 알림서비스는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밤 9시에서 다음 날 오전 7시 사이에는 발송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