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산 첫 단풍은 10월 20일 시작해 11월 1일 절정에 이를 전망입니다.
기상사업체 케이웨더는 2022년 첫 단풍은 평년보다 1~5일 늦어 팔공산은 10월 20일 시작하고, 절정 시기는 3~6일 늦어 팔공산 단풍은 11월 1일에 절정에 이르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구·경북에서는 10월 14일 첫 단풍이 시작돼 하루에 20~25km 속도로 남쪽으로 이동해 25일에는 전 지역에 단풍이 나타날 전망입니다.
단풍 절정은 일반적으로 첫 단풍 뒤 약 2주 뒤에 나타나는데, 대구·경북에서는 10월 26일에서 11월 8일 사이에 나타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