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발생한 대구의 한 전통시장 화재는 불행 중 다행으로 다른 상가로 번지지 않고 2시간 만에 꺼졌고 인명피해도 없었지만, 상인과 주민들은 놀란 가슴을 쓸어내릴 수밖에 없었는데…
자~ 이번 화재 역시 낡은 전기 시설이 문제였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해요.
박성열 소방청 화재예방총괄과장 "전통시장의 특성상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기 때문에 상인들의 사소한 관심이 중요합니다"며 겨울철 적극적인 안전 점검을 당부했어요.
전통시장 화재 둘 중 하나는 전기적 요인이 원인이라는데, 귀찮아도 한 번 더 확인하는 노력이 모여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만은 없도록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