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외곽 4차 순환도로와 서대구역이 3월 31일 개통합니다.
4차 순환도로는 달서 상인에서 달성 다사, 북구 연경, 동구 혁신도시를 거쳐 지산·범물까지 대구 외곽을 둥글게 잇는 65.7km 도로입니다.
31일 낮 12시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승용차 기준으로 달서-상매 구간은 2,200원, 서변-상매 구간은 1,400원입니다.
순환도로는 영천과 경산, 칠곡 등지와도 연결해 대구, 경북 간 접근성이 높아질 전망입니다.
서대구역도 31일 문을 여는데, 서대구역에 서는 첫 열차는 31일 오전 6시 41분 서울 방향 KTX 열차입니다.
서대구역 개통식은 30일 오후 2시, 4차 순환도로의 개통식은 오후 4시에 각각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