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가 경북개발공사 사장을 비롯한 산하 공공기관의 임원과 시·군의원 281명의 정기 재산변동 사항 신고 내역을 공개했습니다.
신고 재산 평균은 9억 1,500만 원으로 2021년보다 6,800만 원이 늘었고, 시·군의원의 경우 8억 7,500만 원으로 6,300만 원 늘었습니다.
재산이 는 경우는 70%로 증가액 평균은 1억 3,900만 원, 재산이 줄어든 나머지 30%의 감소액 평균은 9,600만 원입니다.
재산 증감 요인은 부동산 공시 가격과 유가증권 평가액 변동, 본인과 친족의 급여 저축, 부동산 매입과 건축에 따른 금융기관 채무, 생활비 증가 등이었습니다.
경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오는 6월 말까지 국토교통부, 국세청, 금융기관 전산 자료 조회를 해 성실 신고 여부를 심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