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탄핵안 재투표를 앞두고 대구 도심에서 탄핵을 촉구하는 대규모 집회가 열립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진보당, 개혁신당, 정의당, 녹색당 6개 야당은 14일 오후 3시부터 대구 동성로에서 합동 비상시국대회를 엽니다.
이어서 윤석열 퇴진 대구시국회의는 같은 장소에서 시국 대회를 엽니다.
오후 4시 국회 탄핵안 표결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고 표결이 끝난 뒤 본대회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13일 열린 집회에는 약 3천 명가량의 시민들이 참석했는데, 오늘은 지난주 토요일 모인 2만 명가량의 규모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