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은 '스마트 K-팩토리'에 AI 기반 산업단지 기업 지원 시스템 서비스에 들어갔습니다.
AI 기반 시스템은 공장 설립 온라인 시스템 및 기업 신용 정보 데이터를 활용해 산업단지 입주 기업 기본 정보를 분석하고,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부, 지원 기관, 지자체의 지원 사업을 AI 기반으로 추천해 기업 성장을 돕습니다.
AI 알고리즘은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업종․매출액․수출 여부와 인증 현황 등 30개 기업 정보를 분석해 기업 성장 단계를 확인하고, 400여 개 기업 지원 기관 및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기업 지원 사업을 추천합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자금, 연구개발, 인력, 교육 등 현재 신청 가능한 기업 지원 사업 현황과 내용을 확인할 수 있고 일자별로 지원 가능한 정책사업 현황 확인 가능합니다.
또 필요 지원 서비스 키워드 검색 기능을 활용하면 기업이 원하는 분야의 지원 사업 확인이 가능합니다.
특히 지원 사업 키워드, 지원 기관, 기업이 위치한 지자체를 설정해 놓으면 신규 지원 사업 중 기업 특성에 맞춰 지원 사업을 이메일 또는 알림 톡으로 정보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이상훈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보유한 산업단지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최적의 AI를 도입했으며 산업단지 입주기업이 많이 활용하기 바란다"라며 "산업단지에서 생성되는 제조 데이터 등 다양한 정보를 수집, 분석하여 산업단지 입주기업 성장 지원 데이터 허브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