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대구경북신공항 화물 터미널에 대한 추가 설치 검토에 나선 4개 관계기관이 서로 간의 입장차를 확인한 채 3시간에 걸친 비공식 회의를 마쳤습니다.
경상북도는 이 자리에서 의성군에 들어설 군 공항 내부와 외부 각 1곳에 화물터미널을 설치할 경우를 비교하며 추가 건설 비용 등을 설명했습니다.
경상북도의 제안에 대해 국방부 측은 "우려가 있지만 검토해 보겠다"라고 답했고, 대구시는 관련 대안을 준비했지만, 이 자리에서 공개하지는 않았습니다.
관계기관들은 추가 회의 등 향후 일정을 정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