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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위 결정전' 한화 상대 홈 2연전 펼치는 삼성라이온즈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사진 제공 삼성라이온즈

부산에서 펼쳐진 4연전을 2승 2패로 마무리한 삼성라이온즈가 10월 4일부터 한화이글스와 홈 2연전을 펼칩니다.

지난 2일 이번 시즌 마지막으로 예정된 더블헤더 2경기를 모두 잡았던 삼성은 3일 경기를 내주며 이번 시즌 롯데와의 맞대결을 7승 9패로 마무리했습니다.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4일부터 마지막 홈 2연전을 앞둔 9위 삼성은 0.5 게임 차 8위 한화와의 맞대결에서 8위 도약을 노립니다.

시즌 상대 전적에서 7승 7패 동률을 보였던 상대인 한화가 최근 2연승으로 상승세를 보였다는 점에서 첫 경기인 4일 맞대결에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삼성은 2022년 데뷔한 김서준을 선발로 예고했고, 상대 한화는 외국인 투수 산체스가 선발 등판합니다.

잔여 경기 일정을 놓고 보면 삼성은 8경기, 한화는 10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두 팀 모두 가을야구 순위 싸움을 이어가는 KT, NC, SSG를 상대하는 만큼 쉽지 않은 일정을 앞둔 만큼 서로 만난 맞대결 승패가 두 팀 순위에 결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대구문화방송은 8위 싸움의 분수령이 될 4일과 5일 경기를 모두 저녁 6시 반부터 라디오로 중계방송합니다.

석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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