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실련에서 지난 4년간 전국의 기초의원의 조례 발의 현황을 조사했더니 경북 시군 의원은 5명 가운데 1명꼴로 임기 내내 단 한 건의 조례 발의도 하지 않아 의정활동이 전국 꼴찌의 처참한 수준으로 드러났는데요.
자~ 그런데도 상당수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다시 공천을 받았다고 해요.
김성동 경실련 정책국장 "도덕성이나 자질, 역량 검증이 아닌 당에 충성할 인물을 공천하고, 유권자는 관심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하며 지역 주민을 위해 일할 일꾼을 뽑기 위한 노력이 부족하다고 했어요.
허허, 아무리 공천이 당선이라지만 조례 하나 발의하지 않으면서 의회에는 왜 들어가려는지 또, 그런 의원에게 공천은 왜 다시 주는지 답답합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