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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해제···경북, 코로나 대응체계 변경


4월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경상북도도 코로나 대응체계를 바꿉니다.

경상북도는 현재 1,400개 정도인 감염병 전담병원 병상을 천 개로 줄이는 대신, 확진자 대면 진료가 가능한 병·의원은 지금보다 300곳 정도 늘리기로 했습니다.

생활치료센터는 1곳을 줄여 안동 1곳만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사망자가 많이 나오는 요양병원 등을 담당하는 기동 전담반 1개 팀은 유지하고, 중증으로 넘어가는 환자를 최소화하기 위해 4차 접종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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