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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 칠곡서 화재 이어져‥1명 숨져

사진제공 경북소방본부
사진제공 경북소방본부

3월 5일 오전 3시 45분쯤 성주군 용암면의 한 자동차 부품 생산 공장 내 컨테이너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습니다.

이 불로 컨테이너 한 동이 모두 탔고, 컨테이너 안에서 외국인 근로자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숙소로 사용하던 컨테이너에서 남성이 잠든 사이 전기적 요인 등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보다 앞서 4일 오전 10시 30분쯤에는 경북 칠곡군 왜관읍 섬유 원단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20분 만에 꺼졌습니다.

근무자 2명이 대피해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천장 660㎡가 그을렸고 섬유 코팅 기계가 불에 탔습니다.

소방 당국은 공장 내 섬유 코팅 기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변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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