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윤석열 대통령과 한동훈 대표를 비롯한 여당 지도부들이 만찬을 가졌지만, 의료 대란이나 민심 이반 같은 중대한 사안에 대해선 전혀 이야기를 나누지 않는 걸로 드러나서 국민적인 공분을 사고 있는데요.
유승민 전 국회의원은 자신의 SNS에 "'우리 한 대표가 좋아하는 소고기, 돼지고기'만 먹고 헤어졌습니다. 이럴 거면 왜 만났습니까? 국민들만 불행합니다"라며 "검사 출신 두 사람이 한심하다"라는 글을 올렸어요.
네- 국가를 이끌어가는 대통령과 여당 대표가 '만나야 한다, 만나야 한다.' 할 때는 그저 배부르게 밥 한 끼 하겠다고 그런 건 아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