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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체계 고도화, 탐방체계 구축 위한 밑그림 시작

◀앵커▶
대구·경북의 명산이죠, 팔공산이 2023년 연말이면 국립공원이 됩니다.

'팔공산 국립공원'을 어떻게 만들고 관리할지가 중요할텐데, 이제 그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용역이 시작됐습니다.

자연생태를 보존하면서도 탐방 인프라와 불교 문화유산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지역 상생 발전을 도모하자는 게 기본 방향입니다.

김은혜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5월, 도립공원에서 승격이 확정된 팔공산 국립공원 지정일은 오는 12월 31일입니다.

국립공원으로써 정식 출발을 앞두고 4개월여 동안 국립공원관리공단은 대구시와 경상북도로부터 공원 관리 업무를 인수·인계받습니다.

팔공산 국립공원을 어떻게 활용할지 종합 계획을 세우는 절차도 시작했습니다.

◀이정우 국립공원공단 팔공산 국립공원준비단장 ▶
"(팔공산) 도립공원의 공원 인프라, 탐방 콘텐츠 등을 국립공원 수준을 고도화하고 자연공원 관리 기본 원칙에 따라서 보다 효과적인 보존 관리 계획을 증진하기 위하여 이번 용역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고지대는 자연생태, 생물다양성 보전과 관리를, 저지대 중심으로는 지역 활성화 방안을 찾습니다.

먼저 지역별 생태 환경 특성과 수용력을 고려해 탐방객을 분산하는 등 팔공산 국립공원 안에서도 지역별 균형발전에 중점을 둡니다.

도립공원 당시부터 조성된 집단시설지구 등을 포함한 공원 을지구는 입지와 용도를 고려해 특성화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했습니다.

◀조 우 상지대 환경조경학과, 자문 교수▶ 
"시설도 굉장히 노후화됐고 사회환경 트렌드를 반영하지 못했다고 볼 수 있거든요. 그래서 이번 마스터플랜을 통해서 국립공원의 품격에 맞는 격에 맞는 예산을 투입해서 그러한 시설들이 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시설이 돼야 된다는 것이죠."

동화사와 은해사 등 풍부한 불교 유산을 활용, 연계한 탐방체계 구축도 고려 대상입니다.

국립공원공단은 앞으로 팔공산 국립공원 내 여러 분야와 관계자들로 구성된 지역협의체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전문가 자문을 거쳐 2024년 5월까지 종합계획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김은혜입니다.

















김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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