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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복구 시스템 개선해야"···"더 노력하겠다"

◀앵커▶
수해가 난 하천 복구공사가 복잡한 행정절차 탓에 너무 늦게 시작된다는 보도 해드렸는데요, 6월 20일에 열린 경북도의회 도정질문에서 관련한 질의가 있었는데, 이철우 지사는 쉽지 않은 문제라 답답하다며 반성하고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장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포항이 지역구인 서석영 경북도의원은 2022년 태풍 힌남노 때 범람한 포항 냉천과 칠성천 등의 수해 복구공사가 최근에야 시작돼 주민 불안과 연쇄 피해의 가능성을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수해가 발생한 이듬해 3월 전에는 복구공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재해복구시스템을 전면적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석영 경북도의원▶
"태풍과 같이 매년 발생하는 자연재해는 응급 복구 후 바로 예산을 확정하고 설계에 착수하여 다음 해 3월 이전 착공에 들어갈 수 있도록"

또 장마철을 앞둔 지금까지도 수해 하천에는 퇴적토가 그대로 쌓여 있어 언제 또 범람할지 모른다며, 퇴적토를 상시적으로 준설할 수 있게 제도를 정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철우 도지사는 현행 시스템으로는 개선이 쉽지 않다며 반성하고 더 연구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늦었습니다만 절차상 복잡한 관계로 쉽지 않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도 참 답답합니다. "왜 연초부터 하지, 5월 돼서야 착공을 했느냐" 그래서 더 연구를 하자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형산강 홍수통제소 신설이 시급하다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2022년 힌남노 때 범람 위기를 맞는 등 최근 5년 동안 홍수경보가 4차례나 발령된 만큼 경상북도가 적극적으로 나서라고 주문했습니다.

◀서석영 경북도의원▶
"(형산강은) 낙동강 홍수통제소의 관할구역이지만 강 길이가 63km로 짧고 경사가 급해 수위가 급속도로 상승하는 등 낙동강과는 매우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
"형산강 홍수통제소 신설은 주무 부처인 환경부로부터 긍정적인 답변을 받아 왔습니다."

서 의원은 또 냉천 인근 주거지와 산업단지의 침수 피해를 항구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항사댐 건설을 서둘러야 한다고 했고, 경상북도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 뉴스 장성훈입니다. (영상취재 최보식)

장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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