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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힌남노 피해 복구 더디다" 비판


2022년 9월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당한 포항과 경주 지역에서 복구가 더디게 진행되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6월 19일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상임위에서 박승직 의원은 "피해 복구 예산 가운데 30%가 아직 발주되지 않았으며, 장마철이 다가오는데 시작하지 않은 사업이 많아 주민이 우려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경상북도는 "소규모 위험 시설의 70% 이상은 정비를 끝냈으며, 대규모 복구 사업의  실시 설계 부분이 남았기 때문"이라면서 "조속히 피해를 복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권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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