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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평] 떠나는 길마저 소외가 있어서야…

가정의 달인 5월이지만 가족이나 지인도 없이  홀로 죽음을 맞이하는 이른바 무연고 사망자가 많은데…

심지어 해마다 증가세 보이자, 대구에서는 공영 장례 조례를 만들고 구·군이 이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고 나섰다고 해요.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 "마지막 떠나는 길만큼은 가족이 없더라도 사회적 애도가 필요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해서 공영 장례를 추진하게 됐습니다."라며 빈소를 차리고 장례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하고 있다고 했어요. 

세상과 단절돼 살다 쓸쓸한 죽음을 맞았는데 떠나는 길마저 소외와 차별이 있어야 하겠느냐는 말씀입니다!

서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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