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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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tory2.0] ③브라질 프로젝트
뜨거운 도시, 대프리카 '대구'와 축구단을 떠올리면 연결되는 나라, 아마 '브라질' 아닐까요? 세징야의 시대를 사는 지금은 물론 과거부터 대구의 핵심 선수들의 국적에 브라질은 늘 등장했습니다.오랜 팬들에게 남겨진 이름, 산드로와 에닝요부터 2부리그의 시간을 함께했던 조나탄과 주니오 같은 선수들, 그리고 부상으로...
석원 2022년 11월 18일 -

[대구FCtory2.0] ②위기의 시간
시민구단 대구FC의 사정은 결코 넉넉지 못했습니다. 초창기 팀을 이끌었던 스타들이 빠지며 전력은 약해졌고, 2009년에는 외국인 선수 영입 과정에서 감독 구속 사태까지 이어지며 팀은 나락으로 떨어집니다. 회복을 꿈꾸던 대구FC는 2011년 당시 K리그 전반을 뒤흔든 승부조작 파문으로 길고 어두운 시간을 보내야 했는데...
석원 2022년 11월 17일 -

프로야구 FA 계약 돌입…삼성 내야수 2명 FA자격 신청
프로야구 자유계약 시즌을 맞아 삼성라이온즈 소속 김상수와 오선진이 FA를 신청했습니다.삼성에서 FA 자격을 취득한 김상수와 오선진은 베테랑 내야수인데다 보상 규모가 상대적으로 적은 B등급과 C등급 선수라는 점이 매력적인 요소로 꼽힙니다.삼성의 김헌곤과 김대우 선수는 FA자격이 있지만 이름을 올리지 않았고, 역...
석원 2022년 11월 17일 -

[대구FCtory2.0] ①시민구단의 시작
2002한일월드컵과 함께 창단까지 급물살을 탄 대구FC, 이전까지 없었던 시민구단의 탄생에는 여러 비하인드 스토리도 많았습니다. 팀 이름을 정하면서 초기에는 대구시의 '새'(시조) 독수리를 딴 '대구이글스'라는 이름으로 결정되기도 했는데요. 팬들이 반대 앞에 팀 이름에 대한 고민은 깊어졌고, 결국 이젠 익숙해진 축...
석원 2022년 11월 16일 -

대구FC 세징야, 이달의 선수상 수상…개인 최다
대구FC의 주장이자 팀의 핵심 스타인 세징야가 5번째 K리그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해 개인 최다 수상 기록을 하나 더 늘렸습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10월에 펼쳐진 34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5경기를 대상으로 세징야와 함께 우승팀 울산의 마틴 아담, 수원 오현규, 전북 조규성을 후보로 팬 투표와 기술위원회 투표를 모...
석원 2022년 11월 16일 -

[대구FCtory2.0] 프롤로그
2002한일월드컵이 만든 큰 흔적 가운데 하나라면 시민구단 대구FC를 빼놓을 수 없을 겁니다. 2022년으로 창단 20주년을 맞이한 대구FC의 지난 20년을 돌이켜보기 위해 대구MBC스포츠가 특별 기획을 준비했습니다. 지금까지의 시간을 돌이켜보며 우리들의 축구단, 대구FC가 걸어온 길을 통해 내일을 생각해보는 '대구FCtory...
석원 2022년 11월 15일 -

상위 40인 평균 연봉 2위 삼성라이온즈…샐러리캡 적용
한국야구위원회(KBO)가 다음 시즌부터 적용되는 샐러리캡, 선수 지급 상한액을 발표했습니다.KBO가 리그 전력 상향 평준화와 지속적 발전을 위해 지난 2020년 신설한 샐러리캡 조항에 따라 각 구단의 연봉 상한액은 2023시즌 114억 2,638만 원으로 책정됐습니다.2021, 2022년 외국인과 신인 선수를 제외한 소속 선수들의 상...
석원 2022년 11월 14일 -

[스포츠+] 선수로 시작해 감독까지···"대구의 DNA 장착하겠다"
한 팀에서 선수부터 시작해 코치를 거쳐 감독에 이른 최원권 감독, 대구FC의 2023시즌은 지난해 잔류를 이끈 최원권 감독과 함께 합니다. 어느 해보다 일찍 마무리된 리그를 뒤로 하고 마무리 훈련에 돌입한 대구FC는 새 감독의 부임과 함께 공개 훈련을 통해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는데요. 울보가 아니라고 주장하며 강인한...
석원 2022년 11월 13일 -

대구FC 홍철‥유일한 시민구단 소속 월드컵 대표
대구FC 소속 수비수인 홍철 선수가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11월 12일 대표팀 벤투 감독이 발표한 월드컵 최종명단 26명에서 대구FC 홍철은 해외파와 K리그 우승을 다투는 전북과 울산 선수들 사이에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습니다.이번 대표팀 명단에 뽑힌 선수 가운데 K리그 소속 선수는 절반이 ...
석원 2022년 11월 12일 -

대구 양대 프로스포츠 구단, 최연소 감독 시대 열어
양대 프로스포츠인 프로야구와 프로축구에서 대구지역 연고 팀 사령탑이 리그별 가장 어린 감독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먼저 선임된 프로야구 삼성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은 감독대행으로 팀을 이끌며 좋은 모습을 보여 10월 삼성의 16대 사령탑으로 취임했습니다.박 감독보다 앞서 두산 사령탑이 된 이승엽 감독과 동갑인 박...
석원 2022년 11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