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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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스마트폰 과의존' 치유
◀앵커▶스마트폰을 잠시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스마트폰 과의존' 청소년이 늘고 있습니다.코로나19의 유행으로 집에 머무른 시간이 많았던 작년에는 과의존 위험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는데요.스마트폰에 중독된 청소년을 치유하고 재활시키는 정부 기관이 최근 대구에 문을 열었습니다.권윤수 기자입니다.◀권윤수 ...
권윤수 2021년 11월 25일 -

'참외 접목' 집단감염.. 동시다발 확산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경북 뉴스입니다.대구에서는 어제와 오늘 이틀 연속, 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가장 많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경북에서는 석 달여 만에 가장 많이 나왔습니다.백신접종 4~5개월 지난 고령층은 물론 접종률이 낮은 외국인, 또 접종을 하지 않은 학교 등에서 동시다발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조재한 2021년 11월 25일 -

경북 98명 신규 확진, 석 달만에 최다
오늘 0시 기준 경북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8명이 나와서, 석 달 만에 가장 많습니다.구미에서 태국 지인모임 관련 12명이 더 확진돼 누적 24명으로 늘었고, 감염 경로 불명 5명 등 19명이 확진돼 가장 많았습니다.방역 당국은 태국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가 일한 구미의 주점 종사자와 방문객 등 100여 명을 검사하는 ...
도건협 2021년 11월 25일 -

코로나19 대구 81명, 초교 1곳 전교생 자가격리
대구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 무더기 확진돼 전교생이 자가 격리됐습니다.오늘 0시 기준 대구는 81명의 확진자가 나왔는데 수성구의 한 체육시설과 관련해 19명 나와 누적 32명이 됐습니다.이 가운데 24명이 인근 초등학교 학생으로 전교생 400여 명 모두 자가격리하고 12월 2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습니다.단...
조재한 2021년 11월 25일 -

경북도,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 추진
경상북도가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 대책을 추진합니다.시·군 합동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긴급복구반과 급수반을 편성해 동파 발생 시 빨리 복구하고 긴급 급수를 할 방침입니다.수도계량기 동파는 대부분 보온을 하지 않아서 발생한다며, 계량기함 틈새를 막고 안에 헌옷과 수건 등 보온재를 채워달...
도건협 2021년 11월 25일 -

대구경찰, 화재 인명구조 주한미군 등 표창
대구경찰청이 빌라 화재 때 구조 활동을 벌인 주한미군 등에게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 했습니다.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3시 반쯤 주한미군 제19 지원사령부 소속 소령과 중사, 미군 가족 등 3명이 남구 복덕동 빌라 화재를 목격했습니다.이들은 빌라 4층으로 올라가 집마다 문을 두드려 주민 15명을 대피시키...
양관희 2021년 11월 25일 -

대구 수돗물 새 이름 '청라수' 선정
대구 수돗물 이름이 시민 공모를 거쳐 '청라수'로 변경됐습니다.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시민공모를 통한 후보 600여 개 가운데 담쟁이덩굴을 뜻하는 청라언덕에서 따온 '청라수'를 새 이름으로 선정했습니다.2007년부터 사용해온 '달구벌 맑은 물'이 만족도나 인지도가 낮은 데 따른 변경입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청라...
조재한 2021년 11월 25일 -

아들 때려 숨지게 한 60대, '징역 7년' 유지
대구고등법원 제2형사부 양영희 판사는 청도의 한 사찰에서 아들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63살 A 씨의 항소심에서 A 씨와 검찰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1심은 지난 8월 A 씨에게 징역 7년을 선고했고 A 씨는 형이 무겁다고, 검찰은 가볍다며 항소했습니다.A 씨는 2020년 8월 청도의 한 사찰에서 30대 아들을 ...
권윤수 2021년 11월 25일 -

"65세 넘으면 장애인 아니라 노인"‥활동지원 안 돼
◀앵커▶중증 장애인들이 자립해서 자유롭게 살아가려면, 대신 손과 발이 되어주는 활동지원사의 도움이 정말 중요합니다.하지만 거주시설 밖에서 사는 대구의 만 65세 이상 장애인 6만여 명 중에 활동 지원을 받는 사람은 1%도 안 됩니다.나이를 제한하는 법 때문인데요, 현실을 반영하지 않는 법령 개정이 필요해보입니다....
손은민 2021년 11월 24일 -

돌파감염 속출‥ 중증화율도 급등
◀앵커▶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구경북 소식 전해드립니다.단계적 일상 회복이 시작되고 한 달도 채 되지 않았는데 중증 환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양병원 환자나 요양시설 입소자의 백신 접종률이 낮기 때문입니다.최근 대구 서구의 한 요양병원에서는 150명 가까운 환자가 나오기도 했습니다.백신 접종을 했더라...
조재한 2021년 11월 24일